COBIZ LIFE




잠깐 눈만 감았다 뜬 거 같은데 어느새 아침이네요.

오늘의 제주는 흐림입니다..ㅠㅠ






둘째 날은 제주의 섬 중 가장 유명한 우도에 가는 날이었는데요,

배로 이동해야 돼 이른 기상을 했습니다. 모두의 얼굴에 졸음이 덕지덕지..zZ

감기는 눈을 억지로 떠봅니다.









비록 하늘은 흐리지만 새파란 바다를 보니 졸음이 달아납니다!

이제야 제주도에 왔구나, 실감이 되는 순간! :)






배에서 내려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짬뽕과 피자로 유명한 섬소나이입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지난밤 급술로 인해 숙취에 시달리실 분들을 위한 얼큰한 메뉴선정,

코비즈 참 배려 넘치죠?ㅋㅋ








싱싱한 해산물이 올려진 짬뽕과 뜻밖에 짬뽕보다 더 인기였던 피자로 모두가 흡족히 식사를 했답니다.







우도까지 왔는데 땅콩 아이스크림을 빼먹으면 아쉽죠! 적당히 달고 고소해 질리지 않을 맛이었답니다.

코비즈의 마스코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의 사진은 덤입니다.(4n세의 깜찍한 포즈^^..)





식당 바로 앞에 있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잠시 산책을 즐긴 후, 다음 관광지로 이동합니다.





음 이동지는 검멀레 해수욕장입니다.

검멀레라는 명칭은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은색을 띠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검멀레 해수욕장은 바닥의 검은색 모래와 울퉁불퉁한 높은 절벽,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동굴까지 합쳐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동굴 안까지 모두 탐방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형태를 띄고 있어, ‘쇠머리오름이라고도 하는 우도봉에 도착했습니다.







우도봉은 산이라기보다는 완만한 언덕에 가깝습니다. 그런데도 해가 쨍하게 뜬 탓인지 조금 걷다 보니

거친 숨을 몰아쉬게 됩니다. 햇살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정상에 도착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이게 다야?”

 

….ㅋㅋㅋ….. 이 길이 아닌가 봅니다.

아쉽지만 우도봉은 여기까지. 분노에 차오른 부장님의 모습이 인상 깊죠?

실컷 땀 흘렸으니 다시 시원한 바다로 향합니다.








마지막 이동지는 우도 관광의 하이라이트 서빈백사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의 모래는 새하얘요. 일반 해수욕장은 물론, 제주도 내의 다른 해수욕장과도 다른 모래를 가지고 있어요.

홍조류라는 식물이 이렇게 새하얀 모래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 모래는 천연기념물 4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만난 코비즈! 해수욕하기엔 이르기에 살짝 발만 담가봅니다.

이 와중에 짓궂은 몇몇 분들은(Y모 부장님이든가 L모 차장님이라든가)



여직원을 등에 얹고 바다로 돌진하기도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첫 단체컷을 남겨봅니다. 모두 행복해 보이죠?

사무실에선 보기 힘든 맑은 얼굴이네요..ㅋㅋ
서빈백사를 끝으로 우도와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끝난 줄 알았죠? 아직 마지막 관광지가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섭지코지입니다. 섭지코지는 올인 촬영지로 유명하죠.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새하얀 등대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봄꽃 시즌이었다면 더한 절경을 마주했을 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대표님과 이사님의 기념컷을 마지막으로 섭지코지와도 안녕을 고합니다.

하루가 참 길고 알차죠~?ㅋㅋ 다들 피곤에 지쳐 원기보충을 하러 갑니다!!


마지막 밤인만큼 제주에 오면 누구나 먹는다는 흑돼지로 저녁 메뉴를 정했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먹고 마시고.. 마지막 밤의 하이라이트인 경품추첨까지 모두 마친 후에야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이좋게 골고루 나눠 가진 경품은 잘 쓰고 계신가요?ㅎㅎ








빠듯한 일정으로 피곤하지만 이대로 잠들기는 아쉽죠. 마지막 뒤풀이를 준비합니다.

배는 빵빵하니 뒤풀이 안주로는 간단한(??????) 화채와 마른안주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하다면서 회가 껴있는 건 함정!)

부장님의 특제 매운탕도 준비됐으나 잠시! 외면을 받고 라면으로 기사회생했답니다.

 


마지막 밤은 소소한 대화의 장과 함께 상금 수여식도 진행됐어요.

팀별 미션인 보물찾기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찾은 팀에게 거금이 전달됐답니다.

상금은 추후 직원들의 간식 타임에 쓰였다는 훈훈한 소식ㅎㅎ



 

이렇게 마지막 밤이 저물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