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어느덧 2015년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 'COBIZ 일본 NAGOYA워크샵'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나고야공항에 도착해서, 저희는 여기 이누야마 '아이치켄'의 유명한 관광지 (사실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10월 이나 되야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유명한 마츠리기간이라)
에 도착하여 숙소 에 짐을 풀고, 서둘러 첫 여행지 이누야마 상점가와, 이누야마 성관람을 위해 나섰습니다.
경치는 어느 시골 강변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이렇게 오래된 소소한 상점들도 모여 있습니다.
사실 이지역의 건물 대부분이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해서 약 200년 된 건물도 있더라구요



이누야마 성으로 가는길에는 이렇게 옛날식 건물을 개조한 카페도 즐비해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이누야마 상점가 ~
약 300미터 정도의 길이로 상점가 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상점가 라기 보다는 관광용품 사는 길목 정도 되겠습니다. 그렇게 점심이 다가올 무렵 저희는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단체가 들어갈수 있는 식당을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들어가게 된 곳이 어느 오래되 보이는 우동 전문점 이였습니다.
맛은? ......







사실 우동보다 야키소바와 메밀을 많이들 드셨지만... 그런데 여쭤 보았더니 건물자체가 약 100년이 넘으셨다고 하시더군요







다른 상점가 건물을 보아도 대충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기도 합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이누야마성으로 올라가고







내부에는 이렇게 방명록을 적어 넣는 곳도 있었습니다.
COBIZ 도 한글자 남겨두고 왔습니다.







성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느낌이지만 올라가는 내부 길이 굉장히 가파른








내부에서 시내 조망도 관람할수도 있고







이누야마시의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위치가 잡혀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장님은 기록을 또 남기시기도 하셨죠..... 관광이라 그런지 기분은 좋아 보이셨더라구요...
(항상 좋으십니다만)










디자인팀의 여직원 분들도 담소를 나누고 즐기고 계시고~ 아마 찍는줄 몰랐는가 봅니다.
 







그렇게 이누야마 관광을 마치고 저흰 숙소로 각자 돌아가 저녁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성공적인 도착과, 즐거운 남은 워크샵을 위해
'카이세키' 요리가 준비되어있는 료칸으로 향했습니다.







준비되어있는 모습이지요







남성분들은 다들 좀 힘드신지 샤워를 다들 하시고 모이셨고









반대편 분들도 많이 허기지셨는지 맛있게 즐기시고 계시고







음식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코비즈의 수장이신 두분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잠을 청하며, 창밖에 이누야마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내일 출발할 NAGOYA 시내를 기대하며 .... 남자분들은 2차로 방에서 담소를 나누고, 여성분들도 2차로 각자의 방에서 담소를
나누시며 즐거운 1일차를 마쳤습니다.


알고보니 이누야마는 한국인이 굉장히 드물게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
여기 묶은 료칸 이름은  "핫쇼우가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