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이 있지만,
저희 cobiz는 연간 행사중 하나로 워크샵을 꼽을수 있습니다.
팀들간의 화목(?)도 도모하고, 쉴세없이 일에 매진후 지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기위해 매년 6월에 워크샵을 개최하여
한명의 제외된 인원없이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4년 워크샵은 그럼 어디를 향해 갔는지 그리고 cobiz사람들은 어떻게 워크샵을 보내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양평에 도착하여, 전원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숙소에 도착전
사람들이 잘모르는 "귀틀집 - 목가" 라는 곳에 들렸습니다.
귀틀집이란 통나무를 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쌓아올려서 벽을 만들고 그 위에 너와·굴피·화피 등으로 지붕을 이은 집 이라고 읽컫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이전까지만 해도 밭이 었는데 중년의 부부가 운영하는 양식과 한식이 섞인 퓨전 요리를 매시즌별 다른요리를 선보이며, 직접 키운 유기농 식재료등을
사용하여, 접객을 하고 계십니다.


대략 주방의 분위기는 참 오래된 시골 주방과 양식집의 느낌을 잘 섞어 놓은(이태리농가의 가정집? + 한국식 주방?)듯한 주방입니다.


안쪽에는 방이 따로 있었는데 이곳에서 영업이 끝나시면 주무시고 생활도 하시기도 하시는 곳이랍니다.




막 도착하였더니, 어느 한 노부부와 며느리 되시는 분들의 가족 모임이 한팀 있었던.




예전에 여기 사장님이 영화를 하셨다는 얘기를 말씀해 주시는데
얼마나 말씀하시는데에서 친절함이 묻어 나오시는지 몸둘바를...




그렇게 해서 요리를 한창 하시고 계시는 안주인장님. 직접 모두 수제로 굽고, 찌고, 조리하시느라 시간이 꽤 오래 걸리시더랍니다.




그렇게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미션을 하나주신 사장님!
거기에 응하시는 분들...(이팀장님)
장작을 캐십니다....




몇개나 깨고나서...




우리의 히어로 부장님....
그렇게 캐는게 아니라며, 손수 장작 받침까지 박살냅니다.


그렇게 다들 배가 고파질때쯤 사장님이 부르셔서 여러 수제요리를 맛볼시간이 왔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점심코스를 기다리며 하나씩 맛보기 시작합니다.






그후 양평의 유명 카페인 (사실 원두 제조, 유통 사로 유명합니다만)
'테라로사 커비"전문점을 들리게 됩니다. 식후엔 역시 카페죠...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한커피씩 하는데 사실 이날 금요일 이긴했지만, 교외로 나온 관광객들이 꽤 되었습니다.






그러게 디저트와, 커피한모금씩 여유롭게 즐기고, 의무적인아닌 자연을 느끼며, 이제 정해진 숙소로 가게 됩니다.




숙소는 카페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으로 양평 앞 강이 훤히 보이는 굉장히 전망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숙소는 모두 방3개 화장실 2개로 저희 cobiz직원 모두가 사용하기에는 약간은 좁긴 했지만, 그래도 예약한 사람의 선경지명으로, 굉장히 쾌적하게 사용하였죠.


그후 이제 함께 동참할수 있는 여름 강변의 꽃!! 웨이크 보드와, 수상스키를 즐기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역시 한운동 신경하시는 우리의 부장님.... 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이렇게 처음 타보는 데도 별다른 문제없이 잘 적응 하시며 나중에는 ....


이렇게도 되시더라는....




하지만 모두 우러러 보게 되어 모두 동참을 꽤할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힘을 더 얻어 우리의 이사님도 정말 몇년만에 수상스포츠를 도전하십니다.
그이후 이야기는...






아무튼 그렇게 저녁시간까지 모두 함께 웨이크 보드를 즐기고, 숙소에 들어와, 대방의 저녁화합의 식사겸 회포의 시간을 갖습니다.




식사후 그안의 노래방시설이 있어서 모두 흥겹게 처음으로 모이는 노래방에서 웃고 즐기고, 한댄스 하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대단히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야심한 밤늦게 까지 화목을 도모한후






우리는 가는길이 아쉬워 마지막돌아가는 길에 들린 전통 한옥찻집에 들려 6월 워크샵의 정리를 마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다음 2부에서는 cobiz의 2015년 최초 일본 워크샵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