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IZ 힐링 캠페인 그 세번째 '경복궁' 을 가다.


 어느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세상을 보아야 세상을 만든다! 라고 말입니다.


  다른 디자인 광고 기획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희 COBIZ는 항상 보다 트인 시각을 위해 시간이 나는 틈틈히 (물론 바쁘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사무실 인근 또는 이슈가 되고 볼만한 '꺼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않고 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밖으로 나갑니다.


  그 세번째 장소로 서울에 계신분들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갈수 있지만 쉽게 발걸음이 옮겨 지지는 않는 그 '경복궁'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복궁[宮]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
  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북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습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습니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함께 적어 올립니다.
  자세히 알면 좋겠지만, 조선시대의 우리나라의 최대의 법궁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가는것이 선조에 대한 예우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이날도 무척 날씨가 좋고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그럼 다양한 경북궁과 그속에 있는 지난 1970년대의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경복궁 정문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전보다 더욱 넓어졌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도 했죠
 아래분들은 실례인것 같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정시가 되면 이렇게 거문고를 알림처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치는 사람은 한사람이 매번 친다고 합니다.




 
 정오 개장에 맞춰 이런 퍼레이드도 함께 한다니 꼭 맞는 시간을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물론 야간개장때에는 또다른 퍼레이드도 있다고 합니다.






 이날 날씨가 관광객들에게는 무척 좋은 날씨였지만, 행사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아마 대단히 더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프로다운!






 경복궁안 왕이 머물럿던 거취소를 볼수있는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조선왕의 능 입니다.


 



 궁을 다 돌고나면 반대편 출구쪽에 이렇게 그때를 아십니까? 와 같은 1970년대 60년대의 당시 히트했던 또는 유행하던 것들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솔은....없군요